전국 유명 사찰 best 6곳 알아보기

각 사찰마다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불교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찰들은 한국 불교 유산을 탐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장소인데요. 전국 사찰 10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국 사찰 6곳 소개

 

사찰

사찰은 승려들이 머물면서 수행과 예불을 하는 장소로 순우리말로 '절'이라고 하고, 사, 사찰, 사원, 가람, 도량, 정사등 여러 한자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 불교가 탄압을 받으면서 사찰이 점차 산속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전국 사찰 10곳 알아보겠습니다.

 

 

범어사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금정산의 중턱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입니다.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함께 굴지의 3대 사찰로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신라 문무왕 18년 (678년)에 의상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하였으며, 이 사찰은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입니다. 범어사는 국보로 지정된 '삼국유사를 소장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판본 중 하나로 권 4의 5편에 들어 있는 '의상전교에는 의상대사가 열 곳의 절에 교를 전하게 해 화엄십찰을 창건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 가운데 금정지범어 즉 금정산 범어사가 들어 있음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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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는 금정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도 정말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찰 내에는 대웅전, 삼층석탑, 동종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습니다. 또한, 범어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된 등나무 군생지가 있습니다. 4계절 각기 수려한 자연 속에 공존하며, 봄에는 벚꽃, 5월 초에는 등나무꽃, 가을에는 단풍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범어사는 불교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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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통도사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사찰이며,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합천 해인사 (법보사찰), 순천 송광사 (승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습니다.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에 자장 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절의 이름은 영취산의 기운이 서역국 오인도의 땅과 통한다고 하여 통도사라 불렸다고 합니다.

 

통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대웅전은 남면으로 배치된 정면 3칸, 측면 5칸의 단층 건물로, 지붕의 종마루가 우물 정자형을 이룬 독특한 양식의 건물입니다. 대웅전의 내부에는 불상이 없는 단순히 배전의 성격만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거대하고 화려한 금강계단이 근접하여 배치되는 중축선상의 배치로 조성되어 있는데, '지성소와 배전이라는 공간구성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도사에는 65동의 건물과 13개의 말사가 있어 해인사송광사와 함께 대한민국 3 보사찰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통도사는 2018년 1월 4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8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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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화엄사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사찰로,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로 알려져 있으며 544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절의 이름은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이 사찰은 신라 경덕왕 13년 (754)에 건립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벽암각성의 중창 이후 선교 양종 총림 대도량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화엄사에는 국보 5점과 보물 8점 등 귀중한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화엄사는 지리산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다양한 행사와 불교교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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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해인사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사찰로, 가야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알려져 있으며, 150여 개의 소속사찰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통일신라 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바 화엄십찰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입니다. 이 사찰은 통일신라 애왕 재위 중인 802년에 순응과 이정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해인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2개나 있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은 팔만대장경이고, 세계문화유산은 장경판전입니다. 이 사찰은 고려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이 유명하며, 중심 전각은 대적광전이며, 비로자나 삼존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해인사에는 국보 5점과 보물 8점 등 귀중한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해인사는 지리산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다양한 행사와 불교교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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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불국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입니다. 이 곳은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지정되었으며, 신라 법흥왕의 어머니인 영제부인이 528년에 창건하였고, 삼국통일 후에 재상 김대성이 크게 중창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로, 대표적인 소속 말사로는 분황사, 기림사, 골굴사, 불영사 등이 있습니다. 불국사의 대웅전을 마주 보고 섰을 때, 가운데는 통일신라시대 석등이 있고, 좌측에는 석가탑, 우측에는 다보탑이 있습니다. 대웅전 내부에 주불은 석가모니불이고, 좌측에는 제화갈라보살, 우측에는 미륵보살이 있습니다.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부처님의 화엄의 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구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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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송광사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사찰로, 종남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 경문왕 때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폐찰되었다가 광해군 때 새롭게 중건되고 이름은 백련사에서 송광사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찰은 통일신라의 승려 체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종찰의 근본도량으로서, 한국불교와 역사를 함께해온 유서 깊은 고찰입니다. 이 사찰은 천년 고찰로, 보물과 문화재, 역사의 숨결, 4계절 벚꽃과 연꽃,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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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곳의 사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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