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한국에 입국한 필리핀 가사도우미는 4주간의 한국 적응, 보건 교육등을 받고 다음 달 3일부터 6개월간 국내 가정으로 출퇴근하며 일을 시작합니다. 관련 기사에 대한 정보 알아볼게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내국인 가사 근로자가 줄어들고 비용이 많이 들어 육아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가사 관리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참여하는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온 건 처음인데요. 6일 오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하였습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4주간 특화교육을 받을 뒤 다음 달 3일부터 6개월간 서울 시내 각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들은 모두 필리핀의 직업훈련원에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24-38세의 가사관리사입니다. 영어가 유창하고 한국어로도 일정 수준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과 마약과 범죄 이력 등 신원 검증을 거쳤다고 시는 설명하였습니다. 

 

▶ ▶ ▶ 외국인 가사관리사(E-9) 100명 입국,4주 특화교육 후 9월 3일부터 서비스 실시

 

 

주요 정보

✅입국 및 교육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후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영어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건강검진과 신원 검증을 거쳤습니다.

 

✅서비스 시작

4주간의 특화교육을 마친 후, 9월 3일부터 서울 시내 각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대상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중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 가정이 우선 선발됩니다.

 

✅비용

시간당 최저임금과 4대 사회보험 등을 포함하여 하루 4시간 이용 시 월 약 119만 원입니다.

 

✅ 신청방법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가족 구성원 증명서, 자녀 출생 증명서, 임신확인서 등이 포함됩니다.

 

✅ 서비스 시간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제(4시간, 6시간)와 종일제(8시간) 중 선택 가능

 

 

이 시범사업은 고령화와 내국인 가사근로자 감소로 인한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을 기대하며, 가족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마무리

한국에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관련 기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는 상대적 낮은 임금으로 고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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