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이어 3호 태풍 '개미' 영향 가능성 피해 예방법

장맛비가 전국에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라고 합니다. 밤새 창문이 덜컹거리며 흔들리는 소리에 밤잠을 설쳤는데요. 이번주말 급격하게 세력을 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태풍 '개미'가 한반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3호 태풍 개미 위성

 

태풍 '개미'

필리필 마닐라 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으로 현재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hPa)에,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8m의 작은 규모입니다. 주말 동안에 급격한 세력을 키울 전망이며, 다음 주 월요일(22일) 중심으로 최대풍속이 초속 35m로 강해지면서 '중간'강도로 성장하고 이후 초속 40m 안팎의 강풍을 동반하는 강도 ' 강'의 태풍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태풍 개미 진로

 

한반도 간접 영향 가능성

기상청에서 보는 '개미'의 한반도 간접 영향력은 강항 강도를 유지한 채 다음 주 23일 오후 3시쯤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남동쪽 약 680km 해상에 도달해 통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태풍 최대 풍속은 초속 39m(시속 140km)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북위 30도선에 바짝 다가오는데 세계 각국의 수치예보 모델마다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유럽중기예보센터의 모델과 미국 모델에서는 태풍이 중국 동부 해안으로 북상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태풍 개미의 강도와 이동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불투명하지만, 북상 기조를 유지할 경우 제주도와 서해도에 가까워져 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풍 '개미'의 동향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며 시민들은 태풍의 접근을 대비해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 기상성 일기도

일본 기상청의 예상 일기도를 보면 남쪽에 3호 태풍 개미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정체전선이 자리잡고 있어 정체전선과 태풍 사이 왼쪽 볼록하게 확장해 있는 영역이 바로 북태평양 고기압 입다. 지금 상태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향하는 시기라 태풍진로가 갑자기 한반도로 향할 가능성은 일단 낮아 보인다고 합니다.

 

태풍의 진도와 강도는 변동성이 크기때문에 예측이 어렵지만 태풍이 몰고 있는 막대한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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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 요령으로 태풍 진로 및 도달 시간을 잘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며, 재난 정보를 주변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하며 비상용품등 미리 챙기고 재난에 대비합니다...................... 더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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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장마에 이어 3호 태풍 개미의 북상 영향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으며,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태풍 경로와 세기에 따른 영향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기상청의 최신예보를 꾸준하게 확인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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