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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수미 테리 나이 프로필 성장 과정 학력 활동 기소 논란

by 일구팔사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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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검찰이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를 기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미 테리의 성장 과정과 프로필 학력등에 대해 알아보며 기소 사건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미테리
수미 테리

 

수미 테리 프로필

수미 테리는 한국계 미국인 안보 전문가로, 한반도 문제, 북한 정책,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출생을 했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4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12살 어머니를 따라 미국 하와이로 이민 한 뒤 성장했고, 어머니는 버지니아에 살고, 아버지 사후 어머니는 외조부모와 함께 지냈습니다. 북한 출신 조부모와의 기억이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1993년 뉴욕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고, 2001년 터프츠 대학교에서 국제 관계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수미 테리는 CIA, 국가안보회의, 국가정보위원회 등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정보 평가를 수행했습니다.

수미 테리 Sue Mi Terry
한국명 김수미
출생 1972년 (52세)/서울특별시
국적 미국
현직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학력 뉴욕 대학교 (정치학 / 학사)
터프츠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 석사)
터프츠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 박사)
약력 미국 중앙정보국 분석국 소속 연구원 (2001 ~ 2008)
백악관 NSC 보좌관(2008 ~ 2009)
미국 국가정보장실 부국장 (2009 ~ 2019)

 

수미테리
수미테리

 

경력 및 활동

✅정부 및 정책 기관 경력

✔국가정보위원회(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동아시아 담당 선임관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정책 자문관

 

✅싱크탱크 경력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동아시아 프로그램 선임연구원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선임연구원

 

✅주요 활동 및 공헌

✔북한 핵 문제, 한반도 통일, 미-중 관계 등 동아시아 지역 안보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시

✔다수의 저서 및 학술논문 발표 주요 언론 매체(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기고 및 인터뷰 제공

✔미국 정부와 의회에 정책 자문 제공

 

✅주요 저서

"North Korea's Cyber Operations: Strategy and Responses" (2015)

"Rivalry and Engagement in Northeast Asia" (2018)

 

✅수상 및 인정

✔미국 국무부 우수상 수상 (2011년)

✔국가정보위원회 우수 공로상 수상 (2013년)

 

종합적으로 Sue Mi Terry는 북한, 한반도, 동아시아 지역 안보 문제의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정부, 싱크탱크, 언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수미테리논란
수미테리

 

이슈

한국 정부 대리 혐의 기소

Sue Mi Terry는 최근 미국 법무부에 의해 한국 정부를 위해 비밀리에 활동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한국 정부를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며, 명품 가방과 고급 식사 등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소 내용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한국 정부로부터 $37,000와 명품 가방, 고급 식사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또한 미국 정부의 비공개 정보를 한국 정부에 전달하고, 한국 정부의 정책 입장을 옹호하며,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의 접촉을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그녀의 변호사는 이 혐의가 "근거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학자이자 분석가로서의 역할을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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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수미 테리는 대한민국 정부의 외국 대리인으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연방 법원에 기소되었다.
현재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2024년 7월 17일, 크리스티 M. 커티스 FBI 부국장 (Assistant Director) 대행은 이날 “전직 중앙정보국(CIA), 백악관 관리였던 수미 테리는 한국을 위한 미등록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10년 동안 경고를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테리는 이날 보석금 50만 달러(약 6억 9000만 원)를 내고, 체포 당일 풀려났다.

2014년 11월, 테리는 FBI 맨해튼 지부에 자발적으로 출석했다. FBI 요원은 "한국 정책 전문가 집단에서 당신의 지위를 고려할 때 한국 NIS(국정원)가 금품을 제공하고 대가로 정보 등을 요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테리 연구원은 알았다고 답했다.

미국 검찰은 테리 연구원이 국정원 직원과 접촉 중인 사실을 동료 연구원에게 공공연히 밝혔으며, 본인도 FBI와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더 읽어보기

 

☞기사 보기 - [단독] 국정원이 명품 사준 사진까지 공개... 美 수미 테리 기소, 韓 정부에 경고?

 

[단독] 국정원이 명품 사준 사진까지 공개... 美 수미 테리 기소, 韓 정부에 경고?

단독 국정원이 명품 사준 사진까지 공개... 美 수미 테리 기소, 韓 정부에 경고 미 연방검찰 공소장 입수 국정원 간부와 식사 장면 등 공개 동맹 비공식 첩보 활동에 경고성 분석도

www.chosun.com

 

 

마무리

수미 테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며 이슈가 된 기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반도 문제에 깊이 간여해 온 한국계 대북 전문가가 미국 정부의 기소 대상이 된 것으로 향후 한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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